2011년 쌀 예상 생산량 조사 결과
Ⅰ. 조사 결과
1. 단위면적(10a)당 생산량
단위면적(10a)당 예상 생산량은 495kg으로 전년의 483kg 보다 12kg(2.4%) 증가
* 조정 현백률 90.4% 적용시 : (‘10)470 → (’11)481kg(2.4%)
가지치는 시기(분얼기, 6월상순∼7월상순)부터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유수형성 및 수잉기, 7월상순∼8월상순)의 강우량 증가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포기당 이삭수는 감소하였으나,
* 분얼부터 유수형성 및 수잉기까지 기상(기상청)
· 강 우 량 : (‘09) 805.1 → (’10) 449.8 → ('11) 1,024.6㎜
· 일조시간 : (‘09) 400.8 → (’10) 409.3 → ('11) 367.7시간
* 포기당 유효 이삭수 : (‘09) 19.6 → (’10) 18.6 → ('11) 17.7개
벼 낟알이 익는 시기(등숙기, 9월 상순∼9월 하순)에 알맞은 기온과 일조시간 증가로 이삭당 완전 낟알수가 증가하였고 벼 낟알도 충실하게 영글었으며,
* 등숙기 기상(기상청)
· 평균기온 : (‘09) 21.3 → (’10) 24.0 → ('11) 23.0℃(등숙기 적온 : 20~22℃)
· 일조시간 : (‘09) 151.8 → (’10) 97.3 → ('11) 103.8시간
* 이삭당 완전 낟알수 : (‘09) 73.3 → (’10) 72.7 → ('11) 76.9개
일부 지역에서 생육초기 수해 피해가 다소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피해도 크게 감소함.
* 피해구역 비율 : (‘09) 11.8 → (’10) 29.1 → ('11) 14.2%
· 병충해 : (‘09) 5.7 → (’10) 10.3 → ('11) 3.6%
· 수 해 : (‘09) 0.1 → (’10) 1.9 → ('11) 1.6%
2. 쌀 예상 생산량
금년 쌀 예상 생산량은 재배면적이 전년에 비해 4.3% 감소하여 전년보다 1.9%, 평년보다 0.8% 각각 감소한 421.6만톤으로 전망됨
- 10a당 생산량 : (평년)499kg, (’09)534→(’10)483→(’11)495kg
* 조정 현백률(90.4%) 적용시 : (평년)485kg, (’09)520→(’10)470→(’11)481kg
생육초기에는 작황이 부진하였으나 8월 하순 이후 기상여건이 좋아져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은 증가(2.4%)하였지만 재배면적이 감소(-4.3%)하여 총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1.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재배 면적은 논 면적 감소와 타 작물 재배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4.3% 감소한 854천ha로 나타났으며, 단위면적(10a)당 예상 생산량의 경우 생육초기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생육이 부진하였으나, 8월 하순 이후 벼 낟알이 익어가는 시기의 기상여건 호조로 전년보다 2.4% 증가한 495kg으로 전망됨.
도(道)별 쌀 예상 생산량은 전남(826천톤), 충남(784천톤), 전북(686천톤) 순으로 전년과 동일한 순위를 보임.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사회통계국 농어업통계과
사무관 정은정
042.481.2479
-
2018년 1월 2일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