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규 서울시장 대행, 10일 ‘아시아 대도시 네트워크 21(ANMC 21)’ 서울총회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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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0 09:49

서울--(뉴스와이어)--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0(화) 오전 10시,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아시아 대도시 네트워크 21(ANMC21: Asian Network of Major Cities 21)’ 서울총회 개막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카즈오 요시카와(Kazuo YOSHIKAWA) 도쿄 부지사, 첸 웨이 젠(CHEN wei zen)타이베이 부시장, 밸롭 스완디(Vallop Suwandee) 방콕 부시장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12개 도시 대표단 80여명이 참석한다.

▴도쿄 ▴델리 ▴마닐라 ▴방콕 ▴싱가포르 ▴양곤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하노이 ▴톰스크(옵저버도시) 등

권영규 시장 권한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화두로 떠오른 수변 공간 개발 문제와 대규모 재해에 대비하는 대도시의 방재대책을 놓고 진지한 토론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ANMC21 서울총회를 통해 각 도시의 재해관리 정책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각 도시의 위기관리 능력을 키우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더불어 ANMC21 회원도시가 마음을 같이 해 상호 협력하면 세계적 화두인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아시아 대륙에 막강한 경쟁력을 창출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인다.

‘아시아 대도시 네트워크 21(ANMC 21)’은 2001년 아시아 11개 대도시가 주축이 되어 만든 네트워크로, 아시아 대도시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도시 공동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대도시의 당면과제를 공동으로 해결하자는 목적으로 조직된 협의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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