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문화원의 날 기념식’ 10월 11일 개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최종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한국문화원연합회 최종수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지방문화원장 228여 명 등 문화원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격려사와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문화부 장관 유공자 표창, 대한민국문화원상 시상, 제26회 전국향토문화공모전 시상 및 축하 공연 순서대로 진행된다.
모철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전국 방방곡곡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방문화원은 해당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문화유산을 새롭게 해석, 창조, 발전시키는 중심 역할을 수행하여 각 지역이 문화적으로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한층 더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문화원의 날’은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방문화원의 역할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문화원 가족과,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단체)을 격려하기 위해 2007년도에 제정되었으며, 2008년부터는 매년 기념행사를 실시하여 올해로 4회째 행사를 맞이한다.
그동안 지방문화원은 1947년 강화문화원이 최초로 설립된 이후 기초자치단체별로 꾸준히 설립되어 현재 6개 자치단체를 제외한 228개 시·군·구 지역에 설치되어 활동 중이며, 지방문화원의 고유 사업 이외에도 최근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고령화프로그램, 다문화 프로그램, 문화예술 교육 사업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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