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과 아침 산책을’, 7일 대덕사이언스길서 두 번째 만남 가져

대전--(뉴스와이어)--‘염홍철 시장과 함께 하는 아침산책’이 7일 오전 7시 유성구 구성동 성두산공원 일대 대덕 사이언스 길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달 한밭수목원 산책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전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소통과 화합의 대전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갖는 시민과의 ‘색다른 만남’으로, 이날 모임에는 아기와 함께 참가한 최현주(중구 대흥동)씨와 연구단지 관계자 등 각계 시민들이 참여해 산책과 대화, 아침식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은 “세계적 지도자급에 있는 외국 귀빈들이나 외지인들이 한밭수목원, 문화예술의 전당, 갑천, 엑스포 과학공원 등을 둘러본 후 도심 한복판에 이와 같이 아름다운 녹색공간이 조성된 것에 대해 극찬을 하는데 정작 우리 대전 시민들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라며 “대전의 자랑거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송영숙 녹지연구사(한밭수목원 근무)의 안내로 진행된 산책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성두산공원을 거쳐 카이스트에 이르는 총연장 1.8㎞, 상수리나무가 우거진 30분간의 가벼운 산책코스로 이어졌으며, 야외에서 오카리나 연주회도 가졌다.

또 산책 및 아침식사 후 가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염홍철 시장은 쓰레기 종량제의 합리적 시행방안에 대한 탁기수씨(한국표준과학연구원 근무)의 질문에 대해 “가정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위생적으로 처리 하자는 게 근본취지”라고 설명하고 “아파트단지의 경우 동별로 쓰레기 총량을 측정해 요금을 균등 부과하는 현행제도의 단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는 ‘시장과 함께 아침 산책을’은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제3회 산책은 내달 4일 계족산 길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대전시 홈페이지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홈페이지(☎489-3290)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비용(아침 식대)은 참가자 부담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은행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시민협력과
담당자 김재식
042-60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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