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12일 ‘다문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 13일 민병갑 미 퀸즈칼리지 석좌교서 초청 특강도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교수, 철학)는 중앙대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과 건국대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등과 함께 12일 오후 1시부터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5층 국제회의실에서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해외 이주민의 문화적 장벽과 적응’을 주제로 통일인문학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또 13일 오후 3시부터는 민병갑 미국 퀸즈칼리지 석좌교수를 초청해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있어서 뉴욕 한인의 역할’을 주제로 제8회 석학초청강연회를 연다.

이번 디아스포라와 다문화 공동 국제학술심포지엄은 점차 다문화 사회로 변모해가는 한국적 현실에서 소통과 화합, 공존의 지혜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전문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일 조선인과 재중조선족 등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다중 정체성과 문화의 문제, 독일 프랑스 등 유럽 디아스포라의 다문화와 이주민들의 문화적 갈등 극복, 캐나다의 이민자 교육 정책과 교육프로그램 등 디아스포라와 다문화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소통과 공존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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