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강의평가 우수’ 베스트 티처 8명 선정 시상
건국대(총장 김진규)는 7일 오후3시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2011학년도 2학기 강의평가 우수 교수·강사(베스트 티처) 시상식을 개최했다.
건국대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유병민)가 대학교육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학기마다 학생들의 강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하는 강의 평가 우수 교수에는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공학계열로 나눠 총 8명이 선정되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인문사회·예체능계열 강의평가 우수 교수에는 상경대학 국제무역학전공 최필선 교수, 경영대학 경영학전공 박진용 교수,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최은식 교수 등 3명이 선정됐다. 자연과학·공학·의학 계열에서는 정보통신대학 전자공학부 이강윤 교수, 생명환경과학대학 사회환경시스템공학전공 김성준 교수, 이과대학 물리학전공 권용경 교수 등 3명이 수상했다. 외국인 교수로는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추프랑솨(한국명 추진교) 교수가 베스트 티처로 선정됐으며, 강의교수로는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양성지 교수가 선정됐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해 베스트 티처로 선정된 교수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기도 하고 큰 박수로 환호해 베스트 티처에 대한 학내 관심을 반영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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