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영화가 관광상품이 된 부산’ 12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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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1-10-10 14:52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최대 영화제, <제 16회 부산 국제 영화제>가 한창이다. 전 세계 영화 팬들이 몰려들며 부산은 지금 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부산은 이런 대형 국제영화제뿐만 아니라 국내외 영화 촬영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영화’와 얽힌 부산을 찾는다고 한다. <아리랑 투데이>는 영화관계자와 영화팬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부산의 매력을 파헤쳐 본다.

부산은 한국 제2의 도시이자, 제1의 무역항 등 다양한 수식어들이 따라 붙는다. 특히 “최대, 최초, 유일” 이란 단어가 특히 돋보인다. 현재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 국제 영화제부터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국제영화제. 특히 지난 9월에 개관한 이곳 ‘영화의 전당’은 아시아 ‘최초’ 영화제 전용관이다. 12만개의 LED조명으로 이루어진 이 지붕은 세계 ‘최대’ 규모로 기네스북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산에서 세계 ‘최대’규모는 또 있다. 바로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2009년도에 기네스북에 오른 이곳, 일명 센텀시티! 세계 최대 규모답게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들어서 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상영작들 또한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부산을 방문한다면, 영화 속 촬영지를 찾아 비교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일 것이다. 부산영상위원회에 따르면 2011년 10월. 이 순간에도 40편의 영화가 부산에서 촬영 중이거나 헌팅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부산 국제영화제에 맞춰 대형 크루즈를 타고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있을 정도로 부산은 관광객들의 천국이다. 특히 항구도시로써의 장점으로 세계 각국에서 외국인들이 쇼핑을 즐기러 오는 경우도 많다. 바로 남포동의 국제시장이 그 대표적인 예. 남포동 국제시장 옆에는 바로 국내 유일의 영화광장이 있다. 바로 부산국제영화제의 탄생지기도 한 곳으로 10월에 열리는 영화제 기간에 이곳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영화도 식후경! 남포동에는 영화거리 주변으로 다양한 상권들이 발달해 있는데 특히 먹자골목이 유명하다. 오직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는데. 특히나 사람들이 유독 북적이는 이곳은 다름 아닌 부산의 명물, 바로 씨앗 호떡이다. 다양한 견과류들이 씹히는 맛이 일품인데. 얼마 전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에서 한류스타 이승기가 방문에 큰 화제가 됐었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로 들썩였던 부산! 영화의 도시로 사랑 받는 부산. 부산의 매력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파헤쳐 본다.

10월 12일 (수)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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