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자리종합센터, 9월까지 8천여명 취업…연말까지 1만명 이상 취업전망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도가 운영하고 있는 경북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지난 9월까지 모두 8천여명이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와 시군에 설치한 지역일자리종합센터에서 구인・구직자 취업알선에 주력한 결과, 지난 9월까지 모두 22천여건의 상담실적과 함께 7,936명의 취업이 이루어졌다.

기관별로는 도 일자리종합센터에서 283명, 시군일자리센터에서 7,653명을 각각 취업으로 연계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도는 연말까지 1만명 이상의 취업알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난해에 이어 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알선실적이 2년 연속 1만명을 초과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성과는 △기업의 빈 일자리 발굴 △취업한마당행사 △경북일자리알림e시스템 구축 등 그 동안 일자리센터에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처음으로 운영 중인 ‘경북일자리알림e’ 시스템은 지역일자리정보의 통합적 관리와 함께, 스마트폰을 활용한 신속한 일자리정보제공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북일자리알림e 시스템 : www.gbjob.kr

아울러, 도는 하반기에도 일선시군, 읍면동의 민원실, 대학취업센터 게시판 등에도 구인을 원하는 기업의 일자리정보를 게시하는 등 ‘On-Off라인’을 모두 동원해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빈일자리를 발굴해서 취업으로 연결시켜주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 현장 밀착상담과 취업박람회 개최,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 등을 지속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취업난 해결과 지역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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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일자리경제본부
일자리창출단 김현숙
053-95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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