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건실 측량업체 육성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도내 95개(공공측량 36개, 일반측량 53개, 지적측량 6개) 측량업체에 대하여 지난 9월19부터 9월30일까지 10일간 측량장비의 성능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기술인력 및 대표자와 소재지 변경사항 신고누락 여부 등 현지조사를 실시 일제정비 함으로써 측량업체의 건실화는 물론 부실측량을 사전에 차단하여 이용자에 대한 양질의 측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됐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 결과 34건의 위법 사항을 적발하여 이중 신고기간 미도래 5건은 현지시정 조치를 하였고 기술인력 신고지연, 사무소변경 위반, 측량장비신고 위반, 임원변경신고 지연 등 29건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전북도 라민섭 건설교통국장은 측량업 시장의 양적팽창에 의한 무질서가 만연한 상태에서 시기적절한 점검이었으며 앞으로도 “측량업체의 건실화를 통하여 부실측량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도민이 없도록 매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하시설물 측량 등 측량현장에서 측량작업을 수행함에 있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각종사고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각종 측량 작업시 안전장비(구명조끼, 가스농도감지기, 교통통제기 등)를 반드시 구비한 후 작업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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