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비자법령 맞춤형교육 실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서는 시·군의 소비자행정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단체(주부클럽, 주부교실) 상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향상 및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10. 12일(수) ‘소비자 법령 맞춤형교육’을 실시할 계획.

최근 소비자정책의 패러다임은 소비자를 더 이상 보호의 객체로 보지 않으므로 소비자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에서 지역소비자의 자주적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실무자들의 교육을 추진하게 됨.

이번 교육은 특수판매(방문판매, 할부거래, 전자상거래 등) 관련 법령 해설과 소비자 분쟁사례 연구에 이어 최근 소비자 문제와 관련된 일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소비자보호 시책 관련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으로 진행됨.

이러한 실무교육을 통해 최근 급속히 변화되는 소비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업무 능력 향상 및 향후 보다 내실 있는 소비자행정 서비스 제공과 소비자 교육을 통해 소비자 주권 실현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됨.

앞으로 전북도는 소비자에게 보다 적극적인 자료수집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소비생활센터 홈페이지(sobi.jeonbuk.go.kr)를 이용하여 소비자뉴스 등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인 청소년 및 주부, 농업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여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임.

이번 소비자 법령 맞춤형 교육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0월 12일(수) 15:00까지 대강당동 세미나실로 도착하면 됨. 관련사항은 전라북도소비생활센터(☎280-3256)에 문의.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민생경제과
063-280-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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