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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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2011-10-11 08:25
서울--(뉴스와이어)--공생발전 실천에 주력하고 있는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10일(월) 양평동 본사에서 협력업체와의 공생발전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력사를 롯데홈쇼핑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함께 성장해 나가야 할 가족으로 인식하고, 공생발전 의지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이 자리에서 ‘온라인 입점상담시스템’을 통한 투명한 입점 기회 부여, ‘공개품평회’를 통한 공정한 상품 평가, 배타적 거래강요 금지, 협력사와 고객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공생발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식에 앞서 롯데홈쇼핑 MD(상품기획자)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입점상담시스템 활용 등 공생발전 관련 교육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 2008년 자사 홈페이지 내에 오픈한 ‘온라인 입점상담시스템’은 협력업체가 이 시스템을 통해 신상품 제안 정보를 입력하면 담당MD와 해당팀장, 사업부문장이 상품, 시장성, 방송적합성, 업체신뢰도 등 17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한 후 업체 상담과 고객평가단 400명의 신상품 평가 과정을 거쳐 롯데홈쇼핑에 입점하는 방식이다.

모든 과정의 진행경과와 평가결과는 협력업체에 실시간 통보되며, 인터넷을 통해 직접 조회할 수도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외에도 지난 달 ‘공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모든 신입사원들이 1년간 업무를 익히는 과정에서부터 협력사와의 공생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공생경영의 중요성을 체화하게끔 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협력사를 위한 공생발전 활동 지원에 연 20시간 이상 참여하는 ‘공생발전 학점이수제’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생발전의 시너지를 배가하기 위해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교육 등 협력사 지원 방법도 다양화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개최한 중소기업 박람회와 같은 공개품평회를 활성화해 우수 중소기업의 창구 역할을 자청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박람회엔 롯데홈쇼핑 고객평가단을 비롯한 MD, PD, 쇼호스트 등 내·외부 심사단이 참석해 제품의 시장성, 경쟁력, 홈쇼핑 판매 적합 여부 등을 고려해 상품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제품은 롯데홈쇼핑 TV, 인터넷, 카탈로그 등 롯데홈쇼핑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되며, 해외진출의 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영업본부 신재우 본부장은 “앞으로 협력사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해외판매 기회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에서부터 함께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 실시로 그 영역을 확대해 진정한 공생발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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