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직원 대상 금융CEO 초청특강’개최
이번 초청 경제특강은 10월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 직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강의는 현대증권 최경수 사장이 맡게 된다.
현대증권은 1962년 6월 세워진 국일증권을 그 전신으로 하고 있으며, 1986년 6월 현재의 회사명인 현대증권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9년 전국적으로 ‘Buy Korea' 열풍을 일으켰으며, 2010년도에는 당기순이익 2,916억원으로 업계 1위에 올라서는 등 지난 49년간 국내 증권 업계를 선도해 왔다.
이번 특강을 담당할 최경수 사장은 중부지방 국세청장, 재경부 세제실장, 조달청장을 역임한 공직자 출신 세제 전문가이다. 지난 2008년 현대증권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수익구조의 선진화’에 가장 역점을 두고 공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및 IPO(기업공개) 시장 공략, 선물업 등 신규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현대증권의 가파른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특강은 ‘최근 금융시장의 동향과 재테크 전략’ 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을 통해 최근의 경제환경을 짚어보고,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재테크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강의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하여 “국내 저명한 증권회사 대표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공무원들이 금융과 자본시장에 대한 안목과 지식을 넓히고,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 환경 속에서 합리적인 자산관리 및 금융투자 방향을 제시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금융중심지기획단
권태영
051-888-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