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오페라 ‘박상진’, 2011년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초청되다
‘창작오페라 박상진’이 2011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된 배경은 ▷통상 1회 공연으로 끝나는 창작오페라를 3회에 걸쳐 꾸준히 공연을 해 오면서 내용을 수정·보완해 오고 있다는 점과, ▷출연·제작진의 구성이 탄탄하고 역동적이라는 점 ▷지역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제작지원을 하고 있어 지역문화예술정책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작오페라 박상진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참가는 대외적으로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며,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으로서 성공 가능성을 평가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앞서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 대중적인 선율의 아리아로 보완된 울산공연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03년부터 개최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매년 국내 30여개 오페라 단체가 참가 신청을 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12개국 50여개 단체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국내·외 16만여 명이 관람한 명실공히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적 오페라 축제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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