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일일유가동향(11.10.11)발표

안양--(뉴스와이어)--10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 완화, 미 증시 상승,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43/B 상승한 $85.4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3.07/B 상승한 $108.95/B에 거래 마감.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미 고용지표 개선 소식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0.96/B 상승한 $101.31/B에 거래 마감.

독일과 프랑스 정상의 유로존 재정 위기 해결책 마련 합의로 시장 우려가 완화되며 유가 상승에 영향.

독일 Angela Merkel 총리와 프랑스 Nicholas Sarkozy 대통령은 10.9일 개최된 정상회담에서 이번달 내에 유로존 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포괄적 대책을 마련하기로 합의.

시장 안정 방안에는 유럽 은행의 자본 확충, 그리스 부채 처리 방안 등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

※ 뉴욕 BNP Paribas Commodity Futures의 선임연구원 Tom Bentz는 유로존 재정 위기 및 미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유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

이에 따라, 미 증시는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에 일조.

10일 기준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330.06p(2.97%) 상승한 11,433.20을 S&P 500 지수는 39.43p(3.41%) 상승한 1,194.89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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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01% 상승(가치하락)한 $1.364/유로를 기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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