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3분기 주식대차 16.0% 증가
2011년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대차거래는 체결금액 기준으로 29조 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했으며, 체결수량 기준으로 4억 9천만주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음
체결금액은 2008년 3분기에 최고치를 보였다가 리먼 부도 등의 영향으로 대폭 감소 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다만 증가율은 올해 8월 10일 공매도 금지조치로 전년에 비해 감소함
공매도 금지조치 이후 일평균 체결금액은 3,900억원으로 공매도 금지 이전(2011년 1월 ~ 8월 9일) 일평균 체결금액(5,014억원) 대비 22.2% 감소
□ 9월말 한국예탁결제원 주식대차 거래잔고 21조 4,835억원
주식대차거래 잔고는 2008년 리먼 부도 등 금융위기로 큰 폭 하락 후 올해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공매도 금지 조치 이전(2011년 8월 9일) 잔고(243,743억원) 대비 11.9% 감소함
□ 외국인 91.2%, 내국인 8.8%
체결금액(대여) 기준으로 외국인 비율은 91.2%이며, 내국인 비율은 8.8%로, 외국인의 비율이 높음
□ 3분기 주식대차거래 주요종목
체결금액 기준 2011년 3분기 주식대차거래 주요종목은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OCI,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하이닉스, ▷KB금융지주, ▷삼성전기, ▷기아자동차 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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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파생서비스팀
이진일 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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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11일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