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직원 월급 정기기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 체결

청주--(뉴스와이어)--충북도 산하 공무원들이 월급의 일부를 기부하는 ‘한사랑 나눔캠페인’에 참가하여 어려운 이웃사랑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나눔으로 함께 하는 충북’ 실현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10월 11일 오전 10시30분 충북도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송옥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으로 함께하는 충북’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김효진 충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이시종 충북도지사의 인사말씀, 송옥순 충북공동모금회장의 감사 인사에 이어 협약서 서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촬영중에 이시종 도지사가 대형신청서를 직원들 대표로 작성하고, 직원신청서는 직원대표가 모금회로 전달할 예정이다.

앞으로 ‘한사랑 나눔캠페인’에 참가하는 공무원들은 매월 1구좌 1천원 이상의 월급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많은 직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캠페인 홍보를 비롯해 배분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모금회는 성금 및 기부자 관리와 함께 기부금 영수증 발급, 해당 추천자 및 사업에 대한 배분과 관련된 전반적인 일을 처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가 늘고 있어 이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우리 도청 공무원들이 적지만 귀한 월급을 쪼개어 정성껏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도민들에게 기부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도적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며, 공직자의 솔선 수범 나눔 참여로 충북도내 모든 공공기관과 일반기업까지도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복지장애인과
복지기획팀장 신선기
043-220-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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