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1년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 ‘無形이 보이는 風景’ 개최
무형문화재 합동공개행사는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매년 1회씩 한해동안 닦은 기량을 문하생들과 함께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토록 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발전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하는 행사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 17개 종목중 단체종목인 ‘장동산디마을 탑제’와 ‘유천동 산신제’를 제외한 기·예능 15개 종목이 참여한다.
행사 첫째날인 21일에는 웃다리농악, 승무, 가곡, 판소리고법 등 예능분야 6개 종목의 공연과 송순주, 악기장, 초고장 등 기능분야 9개 종목의 제작시연을 통해 무형문화재 기·예능의 전체 또는 일부(가장 핵심적 내용)를 보여줌으로써 무형문화재 지정당시의 원형을 공개하게 되며, 행사기간 전기간에 걸쳐 기능종목 보유자의 출품작도 전시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무형문화재 전승활동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무형문화재 전수시설운영 및 역세권 내 문화시설 류센터(가칭) 건립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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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종무문화재과
담당자 김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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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