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불법 부동산 중개업소 15곳 적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가을 이사철을 맞아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시와 구, 국세청,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지난 7일 불시단속을 펼쳤다.

단속은 민원사항이 많이 발생한 중개업소 4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무등록 중개행위 2곳, 중개보조원 미신고 3곳, 계약서 날인 누락 4곳, 계약서 미 보존 2곳, 중개대상물 확인서 용도지역 미기재 4곳 등 총 15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소는 무등록 중개행위는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하고, 중개보조원 미신고, 계약서날인 누락 등에 대해서는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할 계획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불시에 지도·단속 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 등록증 및 자격증의 게시여부, 그리고 중개사무소 대표의 신분을 반드시 확인 후 거래해야 예측 못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라며 “조금이라도 의심이 있을 경우 등록 관청인 구청 지적과로 문의한 후 거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2660여개 부동산중개사무소가 영업 중이며,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을 통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부동산중개업 서비스 인증제’를 추진해 현재까지 총 47개 인증업소를 선정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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