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2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 가져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덕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시민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위촉위원은 시의원 1, 시민단체 7, 관련분야 전문가 11, 언론인 3, 변호사 2, 실·국장 6명 등 총 30명으로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시정의 갈등관리에 관한 전반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위원장은 이상윤 대전시민사랑협의회장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이정순 대전평화여성회 공동대표가 선출됐다.
이상윤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지역 내·외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해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 박상덕 행정부시장은 “공공정책이나 공공사업 추진시 발생하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다른 여러 가치들을 조정하는 지역소통과 통합의 리더로서 활동해 줄 것”을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동서대로 도시계획시설 개설사업’, ‘목척교 주변 정비·복원사업’에 대해 대전발전연구원 이재영, 정경석 박사가 각각 사업의 주요쟁점 및 대전시 대응에 대한 시사점을 갈등관리심의 위원들에게 소개해 갈등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높였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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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