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성장촉진지역 투자유치 우수지역으로 영천시 및 성주군 선정
대대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상북도는 산업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성장촉진지역(舊 낙후지역)임에도 변화와 도전정신으로 어려운 지역한계를 극복하고 산업단지 신규조성 등 열정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국내외 우수기업을 유치한 시군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 하였다.
또한, 이번 포상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시군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투자유치에 전력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계획 되었으며, 낙후지역을 대상으로 기관표창을 실시한 것은 전국 최초로 기획된 경북도의 투자유치 목표달성을 이루기 위한 의지이기도 하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영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영천물류단지, 고경일반산업단지 및 영천일반산업단지를 신규로 조성하여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선4기 이후 15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8,000억원의 투자성과와 2,000여명의 일자리를 확보 하였으며, 아울러 경북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차량용임베디드 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기업지원시설 유치로 자동차 및 항공부품을 통한 첨단산업 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성주군은 참외로 유명한 전형적인 농업도시였으나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기업중심의 산업구조로 개편해야 함을 절실히 깨닫고 85만2천㎡(25만7천여평)규모의 성주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였으며, 기업유치를 위해 공무원들이 전국 우수기업체를 일일이 찿아다니며 투자를 설득하여 산업단지가 완공되기 전인 2011년 7월에 100%분양(50개 기업유치)을 이루어내는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지난 7월 12일에는 차량부품 우량기업인 한국파워트레인과 3,200억원의 대규모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에 포상을 수여한 김관용 도지사는 “노력하는 자가 열매를 딸 수 있다. 열악한 지역환경을 극복하고 기업을 유치한 공무원이야 말로 진정한 투자유치의 주역”이라고 격려하고, “투자유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포상을 확대하고 투자유치에 힘쏟을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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