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상북도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
이번 박람회는 700명이상 구직 장애인과 65개의 구인 업체가 참여하여 참가 업체별 면접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채용하며 필요할 경우 재 면접 등을 실시하여 채용을 확정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 장애인은 복지카드 및 이력서를 지참하여 내일 행사장에 방문하면 되며, 이력서를 지참을 하지 않은 경우 박람회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도 가능하다.
또한, 장애인의 편의를 최대한 돕기 위해 행사장 안내 도우미, 수화통역사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배치하며, 구미역 및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13:00부터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 운행도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경북도에서 처음으로 “2010년 경상북도 장애인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구직 장애인 612명, 구인 업체 53개(직접참가 40, 간접참가 13)가 참여한 가운데 최종 52명이 채용 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박람회 외 부대행사로 장애인생산품 판매 전시, 보조공학기기 이동전시, 직업능력 훈련, 직업재활상담 창구 운영, 고용차별 상담, 복장 및 이미지컨설팅, 이미용 자원봉사, 아름아운 가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바자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근로 능력은 있으나 일자리 기회를 찾지 못한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이번 박람회가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정적인 소득보장으로 이어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취업은 장애인들에게 자활 및 자립을 위한 생존의 문제 이므로 도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의 취업기회 확대 및 지원,장애인 고용 안정 및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보건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 우병선
053-950-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