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82회 새경북아카데미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0월 12일(수), 도청강당에서 영상 및 문화콘텐츠 산업의 전문가인 김준한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을 초청하여 ‘경북의 문화콘텐츠 산업!! 이제는 핵심전략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날 특강에서 김준한 이사장은 “경북도는 전통문화의 보물창고라고 강조하고, 그 핵심은 3대 문화권(유교, 불교, 대가야 문화)에 산재해 있는 풍부한 자원을 차별화하고 새로운 산업콘텐츠로 융합하여 세계속에 녹아드는 신한류 문화 오리엔탈리즘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21c가 문화의 시대! 문화콘텐츠 성장가능성은 무한하며 역사적 교훈에서 인류사회는 창조적 소수자가 세상을 지배한다고 말하고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교육+산업과의 융합으로 ‘경북도의 킬러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지역의 우수한 역사와 인물, 스토리를 통해 화랑, 새마을, 선비 대가야 등 경북의 혼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차별화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 전문인력 배출, 산학연계 등 융합 문화행정으로 핵심 전략사업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군별 각종 행사·축제와 관련 낭비성, 선심성 축제를 대폭 축소·조정하고 관이 아닌 민간주도의 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한 산업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차별화된 전략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김장수 인재양성과장은 “지역에 산재해 있는 풍부한 역사문화 유적을 잘 활용하여 스토리가 있는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육성하면 지역의 새로운 전략으로서의 산업가치가 크다”고 말하고, “자치단체, 산학과의 융합을 통해 경북이 한국문화의 허브로서 세계속의 문화경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정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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