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여성 경제활동 촉진위해 무료 직업훈련 실시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여성들을 위한 지역특화 직업훈련 프로그램으로 농수산특산품 마케터 양성과정과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과정으로 나눠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농수산특산품 마케터 양성과정은 친환경적 농수산특산품의 최대 생산지라는 특성을 살린 직업훈련으로 마케팅 전략·유통경로·브랜드 네이밍·포장·차별화된 홍보전략·현장 견학 등이 포함돼 있고 관련 자격증으로 포장산업기사·유통관리사·농산물품질관리사 등이 있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지역특산품을 이용해 취업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마을단위 반찬사업·마을기업·정보화마을·체험마을·생협·수공예품 등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에게 추천할 만한 과정이다.
이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농수산특산품 가공업체·농업법인·사회적기업·마을공동체사업단·유통업체 등으로 취업과 창업이 가능하다.
교육기간은 17일부터 12월 2일까지고 1일 4시간 내외 주 3일 7주간이며 신청은 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팩스·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항만물류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항만물류 동향 및 관리·물류체제의 이해 ·물류 효율화 방법·물류비 산정·물류 환경 시스템·물류 및 하역의 합리화·현장학습 등이고, 관련 자격증으로 유통관리사·물류관리사 등이 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항만물류 현장 관리 및 중간관리자·항만관리 및 운영 사무직 근로자·물류 마케팅 및 유통 실무자·운송관련 서비스업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교육기간은 26일부터 12월 2일까지고 1일 4시간 내외 주 3일 6주간이고, 신청은 목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전화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특화 직업훈련 프로그램 2개 과정은 기존에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교육훈련과 달리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직업훈련으로 올해 시범 운영하는 것”이라며 “여성들이 지역에서 특화된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해 교육을 수료한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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