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대한민국은 떡볶이 전쟁 중’ 13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아딸, 국대 떡볶이, 죠스 떡볶이, 올리브 떡볶이 등 떡볶이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1년 새 2배 증가로 증가했다. 한국의 대표 음식이자, 길거리 음식의 대명사였던 떡볶이가 이제는 “돈”이 되는 산업으로 급성장중! 리어카에서 출발한 떡볶이가 어떻게 명품 프랜차이즈 산업으로 급성장 하게 되었는지, 또 현재 어디까지 진출을 했고 앞으로의 떡볶이 산업은 어떤지, 그리고 프랜차이즈 업계의 치열한 마케팅 전쟁까지. <아리랑투데이>에서는 동네 상권을 접수한 무서운 녀석, 떡볶이 산업에 대해 알아본다.

한식의 대표주자, 떡볶이의 시대가 왔다. 이제 사람들이 떡볶이를 브랜드 따져가며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국내 떡볶이 전문 업체가 무섭게 늘어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떡볶이 브랜드 업체나 점포수가 2배 가까이 급증하기 시작했는데, 대체 그 이유는 뭘까?

첫째, 그 이유는 정부 정책에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09년부터 떡볶이 육성 사업을 시작, 2013년까지 140억 원을 투입하여 떡볶이 시장을 1조6000억 원대로 확대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떡볶이 조리법의 표준화 작업은 물론 신제품 개발과 홍보, 수출확대를 위해 떡볶이 프랜차이즈 기업도 육성하고 있다. 둘째, 소자본 창업비용이다. 이를 증명하듯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체 창업 설명회를 찾는 사람들이 최근 눈에 띄게 늘었다. 셋째, 떡볶이 업체들마다 맛을 표준화하고 인테리어를 고급화하면서 눈과 입맛이 높아진 현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어떤 프랜차이즈에 방문하더라도 소비자들이 일정한 떡볶이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와 조리법에 신경을 쓰고 있다. 아예 자체 재료 공장을 운영해 맛이 변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지난 7월, 한국의 떡볶이 프랜차이즈 업체가 음식 천국이라는 중국에 진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 가고 있는 한국의 떡볶이에 대해 취재한다.

10월 13일 (목) 오전 7시, 오후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연락처

아리랑국제방송 홍보
고객만족전략팀 최정희
02-3475-5056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