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중구복지한마당’ 열띤 홍보전 펼쳐
- 사회복무요원도 어엿한 지역사회복지인
교육센터 측이 개설한 홍보부스에는 노인, 장애, 아동 등 각 분야별 교재는 물론 노인체험, 알콜체험,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실습교육 기자재가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끌었다.
또한 각종 실습교육 체험, 사회복무요원과 관련된 퀴즈, 사회복무요원을 상징하는 ‘하비(HAVI, happy virus의 의미)’로 이행시 짓기 등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씨앗’을 나눠주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관심과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사회복무요원 상징하는 ‘HAVI’는 해피바이러스…이행시 짓기도
앞으로는 공익근무요원 대신 ‘사회복무요원으로’ 불러야
특히 지역사회복지시설과 유관단체, 시민단체들이 주로 참여한 이번 복지한마당 행사에 사회복무요원 직무교육기관이 지난해에 이어 연속적으로 참여한 사실도 이례적인 일로써 함께 참여한 시설기관 관계자들도 주목했다. 그만큼 사회복무요원들이 지역사회복지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사회복무제도에 대한 이해가 크게 향상되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임기현 센터장(남, 45세)은 “불과 2년 전만 해도 공익요원만 알지 사회복무요원이라는 이름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고 소회하면서 “이제는 시민들도 사회복무제도를 단순한 병역제도를 넘어 사회복지제도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고 사회복무요원들도 근무기관에서 어엿한 사회복지인재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일 것”이라고 풀이했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과 공익근무요원이라는 명칭의 혼란과 관련해서는 “병역법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까지 마친 상태여서 내년 초부터는 법적으로도 공익근무요원이라는 명칭 대신 사회복무요원으로 통일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육센터 측은 밝혔다.
한편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는 대구와 경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국공립의료원 등 보건복지분야에 근무할 사회복무요원(구 공익근무요원)들에 대해 2주간의 전문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8년 3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3천5백 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분야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특화 전문교육기관으로 사회복무교육본부에서는 2008년부터 시행된 사회복무제도 중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등 전국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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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대구사회복무교육센터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