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SW 개발 노하우 전격 공개한다

- SW 기업이 하는 최초의 개발자 컨퍼런스 ‘안랩 코어’ 개최…25일 양재동 엘타워

- 개발 노하우 및 보안 기술 공유…바람직한 SW 생태계 조성에 일조

뉴스 제공
안랩 코스닥 053800
2011-10-12 10:27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 약칭 ‘안랩’)는 오는 10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개발자 컨퍼런스 ‘안랩 코어 2011(AhnLab CORE 2011, http://www.ahnlabcore.co.kr/)’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소프트웨어 업계 리더로서 그동안 축적한 개발 노하우와 보안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하자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소프트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랩 코어’는 김홍선 대표의 ‘차세대 연구개발 전략’, 연구개발 총괄 조시행 상무의 ‘악성코드 변천사’ 발표를 시작으로 보안 기술(Security Technology) 트랙과 소프트웨어 개발(Software Development) 트랙으로 나누어 15개의 주제 발표를 한다.

트랙A에서는 보안 트렌드 분석 및 대응 전략에 초점을 맞춘다. ‘악성코드, 그리고 분석가들’의 저자 이상철 팀장 등이 최신 해킹 공격 기법 및 방어, 타임 라인 기법을 이용한 침해사고 분석, 온라인 게임 해킹, 네트워크 포렌식 분석 기술을 발표한다.

트랙B에서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지금까지 안철수연구소가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개선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성을 고려해 효율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한편, 부대 행사로 보안 컨테스트인 ‘안랩 시큐리티 웨이브’(AhnLab Security WAVE)가 함께 진행된다. ‘WAVE’는 ‘We Appreciate your Value and Effort’의 약자로 소프트웨어나 보안에 관심 있는 모든 이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회 이름에 맞게 IT 보안 관련 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웨어 일반 상식 문제가 출제되어 전문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도 도전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 신청(http://wave.ahnlabcore.co.kr/regist.php)을 하면 22일 오전, 오후에 대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25일 ‘안랩 코어’에서 우승 및 준우승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린다.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는 “안랩 코어는 안철수연구소가 소프트웨어 업계 맏형으로서 그에 부합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책임의식의 발로이다. 소프트웨어를 기획/개발/검증/사업화하는 노하우를 공개하고 전문가를 육성할 뿐 아니라 파트너로서 수평적 협력 관계를 만들어 바람직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만들고자 한다. 지금은 시작이지만 소프트웨어를 하는 사람들이 창의적으로 토론하고 서로 발전을 도모하는 전문 컨퍼런스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웹사이트: http://www.ahnlab.com

연락처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황미경 부장
2186-603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