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11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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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
2011-10-12 10:30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12일부터 4일간 서울코엑스에서 환경부·녹색성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1년 저탄소 녹색성장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 공공기관, 삼성, LG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체 등 총 200개사 700부스가 참여하는 역대 최고의 규모로 개최한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충북도는 충북의 녹색성장 정책과 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담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정책을 전국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충북은 이번 박람회에 총 4개 부스 규모로 충북관을 설치하여 ‘세계적인 바이오 메디컬 허브 충북 오송’, ‘태양광 산업의 메카 충북’과 ‘충북의 녹색길, 녹색관광’ 등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녹색관광 최적지 충북’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첫째, 충북이 추진하는 오송바이오밸리 조성 사업은 총 288만평에 7조 2천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서 KTX 오송역과 화물기 취항이 가능한 청주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이미 조성 완료된 ‘제1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조성중인 ‘제2 오송생명단지’에는 식약청 등 보건의료 국책기관과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등 50여개 바이오 기업체 입주(예정) 정책과 국가 최대 의료분야 국책사업으로서 대구지역과 함께 지정된 신약개발 등 연구지원시설이 들어서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와 48만평 규모의 오송역세권에는 대형 종합병원, 대학, 유통시설 등 최적의 정주권 개발 계획 등을 적극 홍보 계획.

둘째, 아시아 최고의 솔라밸리 조성 사업에 대하여는 금년 5월 국내 유일의 광역형 태양광 특구 지정과, 현대중공업, 한국철강, 신성솔라에너지 등 62개 입주 업체의 클러스트, 국내 ‘모듈 및 셀’ 생산량 60%를 점유 등 태양광 집적지로서의 메리트 등 홍보.

청주~충주를 잇는 36번 국도변에 조성(예정)된 120만평 규모의 5개 산업단지를 태양광 특화단지로 지정 및 기업입지 효과와 대체에너지인 태양광 산업이 녹색산업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점 홍보.

이밖에도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충북의 청정 이미지를 감안, 청남대 산책길, 괴산의 산막이 옛길 등 녹색길 조성과 청주공항과 KTX 오송역과 연계한 녹색교통 등 녹색관광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충북 전시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청남대 승용차 무료 입장권, 가습기 은 클리너, 비타민C, 홍보용 볼펜 등의 경품 지급으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여 관람객을 충북관으로 집중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인식을 한 번 더 확고히 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충북이 민선5기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태양광산업 육성전략 및 녹색성장 산업의 핵심인 바이오와 태양광산업 입지의 최적지임을 전국에 확실히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6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6월부터 이시종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찾아가는 평생복지, 살맛나는 서민경제, 참여하는 열린도정, 농촌도시 균형발전, 창의적인 문화예술을 통해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자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실명제를 도입해, 주요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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