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민속예술축제 전국대회 입상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전남 여수시 거북선공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제18회 청소년민속예술제 및 제52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 유성생명과학고 ‘웃다리농악’과 유성문화원 유성 봉명리 ‘온천수 착정놀이’가 대전시 대표팀으로 출전해 전국 16개 시?도 및 이북 4도 등과 열띤 민속예술 경연 끝에 각각 금상과 아리랑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웃다리농악’은 고 송순갑 선생 등 명인들을 중심으로 계승되어 온 우리 고장의 전통 민속놀이로서 꽹과리 가락이 섬세하며 판굿의 대형변화가 다양하고 아래지방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무동춤과 칠채가락이 있으며, 개인놀이와 전체합주에서 시작과 맺음이 정확성을 나타내는 특징이 있다.
아리랑상을 수상한 유성 봉명리 ‘온천수 착정놀이’는 오래전부터 유성 봉명리(유성 봉명동)지역에서 온천수가 나오기를 기원하며 샘을 팔 때 올리는 샘굿과 용왕제를 올리면서 행해진 질펀한 한마당의 놀이를 재현한 민속놀이다.
한편 유성생명과학고의 우리고장 ‘웃다리농악’은 지난해 은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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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