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 제12회 세계지식포럼에 패널로 참석

인천--(뉴스와이어)--송영길 인천시장은 10월 12일 제12회 세계지식포럼에 패널로 참석, ‘미래형 스마트 시티(Future Smart City)’란 세션에서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유비쿼터스 기술과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Smart Green City 인천’ 비전을 급속한 도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전 세계의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해법의 하나로 제안하여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인천시 공무원들도 ‘열린 아시아’란 키워드로 마이클 샌델 미국 하버드대학 정치학교수,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 마에하라 세이지 일본 민주당 정책조사회장 등 250여명의 기라성 같은 세계지성이 연사로 참석하는 이번 지식축제에 함께 할 수 있기를 일찍부터 기다려 왔다.

이들 공무원들은 이날 서울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 아침 일찍부터 들러 이날 각자의 업무와 비전에 맞게 세션을 찾아다니며 연사들이 쏟아내는 아이디어와 新사고를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수도 인천’이라는 인천시 비전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진지한 자세로 경청했다. 참석자중 정 두용 사무관(도시디자인추진단 경관디자인 담당)은 지금과는 다른 ‘신경제 위기’에 직면해서 아시아의 역할이 새롭게 주목받는 상황에서 새로운 글로벌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발표를 듣고 “인천이 그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최근 들어 인천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깊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확대코자 송 영길 시장이 포럼에 참석해 세계 저명인사들에게 인천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시 공무원들의 포럼 참가를 유도해 급변하는 세계경제 질서 속에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기회를 제공코자 세계지식포럼 참가계획을 추진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세션에서 아닐 메논 (시스코 글로벌라이제이션 및 S+CC 총괄), 아에샤 칸나(하이브리드 리얼리티 대표), 조엘 타워스 (미국 뉴스쿨파슨스 대학교 학장)과 패널로 참석해 계획도시를 환경친화적 도시로 만드는데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의를 벌였다. 송 시장은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U-City 프로젝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련 정보를 수집, 통합, 분석, 대응할 수 있는 개념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세션에 앞서 송영길 시장은 참석 연사중의 하나인 마흐무드 모히엘딘(월드뱅크 국장)과 송도국제도시와 이에 관련한 중동과의 파트너십 등을 놓고 간담회를 갖고, 세션 참석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는 등 글로벌 리더들에게 인천을 알리고자 바쁜 하루 일정을 보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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