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광역버스 의존도를 재편성하여 대중교통 이용권 강력 보호

인천--(뉴스와이어)--삼화고속 노·사는 인천시의 다각적인 중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노·사의 주장만 되풀이하다 월요일 05시를 기하여 전면 파업을 실행했다. 노사 양측이 서로 임금 협상안 수용을 거부하며 노측은 전면 파업을 하였고, 전면 파업 첫날인 10(월)일 삼화고속에서 자체 준비한 비상수송버스의 운행을 저지하여 일부 버스가 비상수송운행을 하지 못 하였다.

사측은 파업 첫날인 10(월)일 오후 5시 전격적으로 직장폐쇄 신고를 하므로 전면 파업의 기간이 길어지며 노·사가 대화 없이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시민들은 올해만 3번째인 파업에 불편을 감수하며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 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시민들은 삼화고속을 외면 할 것이다. 인천시는 노·사간 빠른 시일내에 합의하도록 중재하고 있으나 전면파업에 직장 폐쇄로 대립하는 형국이 되어 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인천시 광역버스 노선의 삼화고속 의존도는 노선수 26개중 20개 노선 76.9% 운행 버스수 333대중 242대 72.6%로 매우 높다. 삼화고속은 광역 버스 노선의 적자를 토로하며 만성적 적자노선에 대하여 노선 폐선 신청을 하여 금주간 4개 노선 31대의 운행이 중지 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현재의 광역노선의 삼화고속 의존도를 70% 이상에서 단기적 으로 50%까지 낮추고 장기적으로 30%대로 낮추는 광역버스 운영체계 개선 사업을 실시를 계획하고 있다.

향후 인천시의 광역버스정책 목표는 한개의 운송업체에 의존하는 방식이 아닌 현재 3개 광역 운송업체와 새로 참여를 원하는 업체에 대하여 노선을 담당하도록 하여 서로의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한개 업체의 파행 운행 으로부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권을 강력하게 보호 할 계획이며, 아울러 버스 승무원의 친절 안내, 안전운행, 광역버스의 내외부의 청결도 등 운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광역버스에 대한 연1회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저조한 업체는 개선명령으로 불만사항을 개선하고 우수한 업체 및 승무원은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강구 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버스정책과
광역버스담당 김용준
032-440-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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