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32회 흰지팡이의 날 행사 개최
이날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권리를 되새기는 헌장 낭독과 시각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및 흥겨운 놀이마당 등이 펼쳐진다.
한편 ‘흰지팡이’는 동정이나 무능이 아닌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마음놓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는 또 하나의 표시이며, 지난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해 각국에 선포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 복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각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대한 참여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사무관 박형규
062-613-3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