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전자·IT산업발전 유공자 포상

2011-10-12 15:0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10월 12일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윤상직 차관을 비롯한 전자.IT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식을 갖고 전자·IT산업발전 유공자 42명, 휴대폰산업발전 유공자 6명 등 총54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은 전자제어시스템 및 의료기기용 컨트롤판넬 분야에서 기술개발 및 품질관리에 주력, 세계 유수기업으로부터 첨단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화남전자 강성옥 대표가 수상.

LG전자 강배근 상무는 타임머신 TV, 3DTV 및 스마트 TV 플랫폼 등 개발을 통해 IT강국으로 위상을 높인 공로로 근로자부문 동탑산업훈장을 수상.

산업포장은 SMT(표면실장기술) 검사장비 국산화 및 품질향상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미르기술 박찬화 대표가 수상.

이밖에 코오롱에버레이 김인한 대표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맥스포 황성일 대표 등 5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이노디지털 김인기 대표 및 나무소프트 우종현 대표 등 36명이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성문일렉트로닉스 왕영대 대표 등 5명이 경기도 도지사 표창을 각각 수상.

윤상직 차관은 환영사를 통해 “글로벌 IT기업들이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하드웨어와 결합하여 세계 IT시장의 질서가 크게 흔들리는 이시점에서 우리의 소프트웨어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이를 우리의 최대 강점인 하드웨어에 창의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국내 IT산업 생태계를 정비하여 신 IT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을 강조, 정보통신인 모두에게 더 일층의 분발을 당부하였으며, IT 산업의 든든한 후원자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피력

포상식이 끝난 후 윤상직 차관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은 윤종용 전자진흥회장의 안내를 받아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전시장을 돌아보며 출품업체 관계자들을 격려.

‘전자.IT의 날’은 2005년 전자수출 1,000억불 돌파를 기념하여 제정되었으며, 10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 IT전시회인 한국전자산업대전(Korea Electronics Grand Fair) 개막일에 맞춰 성대한 기념식과 함께 전자·IT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해 매년 포상을 실시. 전자.IT업계의 사기진작을 정책적으로 배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기획홍보팀
02-6388-6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