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하는 ‘서초창의허브’ 오픈

-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성장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 전국 최대 규모 공모를 통해 선정된 35개 청년 (예비)사회적기업 입주

- 청년을 통한 새로운 교육 문화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뉴스 제공
씨즈
2011-10-12 15:35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씨즈(이사장 이은애)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심산문화센터 내 아트홀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관계자와 사회적기업가들이 참석, 축하공연과 내외빈 축사, 창업팀 소개, 시설 라운딩 등의 내용으로 현대자동차그룹(대표 정몽구)과 함께하는 서초창의허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성철 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장, 진익철 서초구청장, 노태욱 서초구의회장 등 서초구의회 의원, 사회적기업 관계자, 청년 창업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서초창의허브는 청년 등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뿐만 아니라 교육문화센터를 통해 이들 청년이 아동 및 시민을 위한 창의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에 보급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가 창업 보육과 지역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사회서비스 융복합 모델로써 타 지역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와는 차별화된다.

창의허브 개소를 준비한 (사)씨즈 윤일형 사무국장은 청년이 밀집한 서초지역이 현대자동차그룹 본사와 더불어 다양한 글로벌 기업, 벤처타운 등이 자리한 비즈니스 타운으로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에 서초지역에 창의허브를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개소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창업을 촉진하고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기업진흥원의 위탁을 받아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하자센터와 함께 청년 등 사회적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씨즈는 지난 5월 기업가 정신과 사회혁신 아이디어로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총 35개 창업팀을 선발하고, 창업에 필요한 공간, 자금, 멘토, 네트워킹 성장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사업 재정 지원 뿐만 아니라 청년 (예비)사회적기업을 위한 경영 및 교육 지원과 임직원 프로보노로도 참여한다.

이번 서초창의허브에 입주한 청년 창업가팀 쎄쎄쎄 이유진 대표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이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벤트 산업분야에서 친환경 패러다임을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꼭 창업에 성공하겠다”라면서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와 공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씨즈 개요
씨즈는 2010년 설립된 이래 시민사회 자발성과 창의성에 기반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청년세대들이 당면한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사회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자원을 바탕으로 한 녹색 경제, 돌봄 체계를 만들어 나간다.

웹사이트: http://www.theseeds.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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