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사랑의 음악회’ 화성휴게소에서 열려

- 가을과 사랑의 음악회에서 장애인들에게 기부 전달

뉴스 제공

2011-10-12 17:03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 7일 오후 5시 화성휴게소(하행)에서 지역주민과 휴게소이용객, 지역불우시설 가족 및 운영자를 모시고, 나눔을 실천하는 음악가들이 출연하는 ‘제5회 사랑의 음악회’가 열렸다.

화성휴게소와 함께하는 ‘2011 사랑나눔 기금조성 자선음악회’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본 공연은 다양한 이벤트로 복합문화시설로서의 휴게소를 구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동체를 추구하며, 사회공헌활동 병행으로 나눔 경영실천을 목적으로 펼쳐진 행사이다.

이 음악회는 단순히 관객들에게 음악과 감동을 선사하는 자리만이 아니라, 화성 휴게소에서 조성한 후원금을 화성지역에 전달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화성휴게소는 화성시청을 비롯하여 복지단체, 장애인시설, 독거노인시설 등에 후원금과 정성을 나누었다.

본 공연을 위해서 참여한 출연진들 역시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였다.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고혜성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가수 가희와 리라, 타악기 그룹 타, 퓨전국악그룹 린, 전자현악 샤인, 남미음악그룹 안데스 외에 힙합댄스의 비보이 등도 출연하여 화려하고 열정적인 공연을 참여자들에게 마음껏 선보였다.

대보유통 (주)화성휴게소에서 주최하는 본 공연은 화성휴게소를 방분하는 모든 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속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개요
함께하는 사랑밭은 1987년부터 시작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 NGO다. 서울사무국을 중심으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강원, 천안 등 전국의 지부와 해외 지부를 통해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 미혼모 지원, 치료비 지원, 생계비 지원의 4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돌잔치, 벽화 그리기, 배냇저고리, 쿠키 만들기, 연탄, 캠프 등 사회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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