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년 자원봉사자·후원자 전진대회 개최
부산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 이춘성)가 주최하고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에 대한 포상 및 격려를 통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자긍심과 연대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내 자원 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행사는 허남식 부산시장 및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등의 내빈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4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부 시상식, 2부 위로문화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제1부 시상식은 사회복지관 홍보영상 상영, 자원봉사 및 후원 유공자 12명(부산시장 6명, 부산시교육감 3명, 부산사회복지관협회장 3명)에 대한 시상, 참석 내빈의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제2부 문화공연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무용단,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국악학과 등 5개 단체 123명 참여하는 국악칸타타 ‘동래성 붉은 꽃’이 공연되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는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사회로 급격히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난제를 극복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며, 400만 시민의 정신적 리더로서의 역할 한다.”라고 전하고, “보다 많은 시민이 자원봉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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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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