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에 대한 미 의회 인준 완료에 대한 외교통상부 대변인 성명

서울--(뉴스와이어)--정부는 “한·미 FTA 이행법안”이 10월 12일(수, 미국 현지시각) 미 의회 상·하원에서 압도적 다수의 지지로 통과되어, 한·미 FTA 발효를 위한 미측 인준 절차가 완료되었음을 환영한다.

※ 10.12 한·미 FTA 이행법안이 하원 본회의에서 가결(찬성 278표, 반대 151표, 기권 5표)된데 이어, 상원 본회의에서 가결됨(찬성 83표, 반대 15표, 기권 2표)에 따라, 지난 10.3 이행법안이 미 의회에 제출된지 회기일 기준 6일만에 한·미 FTA 인준을 위한 미 의회의 모든 절차가 종료

정부는 현재 우리 국회 상임위에 상정되어 있는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되어 한·미 FTA가 내년 1.1 발효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미 FTA 발효를 위해 양국에서 필요한 절차가 완료되어 발효되면, 최근 커져가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세계 최대의 단일 시장인 미국 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에 있어 군사동맹과 경제동맹의 두 축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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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FTA정책국 공보·홍보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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