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계층들의 문화와의 만남, 서울복지가족 문화한마당 개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한손소리’, 금천노인종합복지관의 ‘태권무 동아리’ 등 각각 장애인, 노인,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총 8개 복지시설 문화동아리 공연과 인기 연예인의 축하공연이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서울시 복지시설 이용자, 종사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약 5백 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제1회 서울복지가족 문화한마당」은 각 지역에서 활동중인 복지시설의 문화동아리들에게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복지시설간 문화교류를 도우며 문화공연을 통해 장애인 · 노인 · 청소년 등 복지가족들이 문화를 함께 나누고 참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다.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50여개 신청한 문화동아리 중에서 공연내용의 참신성, 외부 활동실적 등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록밴드, 콰이어차임 (편마비 장애인들의 음악치료에 사용되는 악기) 연주, 댄스, 풍물, 합창, 태권무 등 다채로운 공연 내용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1회 서울복지가족 문화한마당」을 기획하고 주최한 서울복지재단의 박미석 대표는 『복지시설이 문화로 활기차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재단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복지시설 이용자들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서울복지가족 문화한마당’을 비롯해 재단과 세종문화회관 · 서울문화재단의 ‘사랑의 객석 나눔’ 캠페인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출연하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한손소리’의 홍치랑(뇌졸중장애 어르신)씨는 『세종문화회관 데뷔무대를 갖게 될 수 있어서 무척 기쁘고 앞으로도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행사 문의 (02)738-3181.
< 제1회 서울복지가족 문화한마당 >
○ 1부 행사(15:00-16:40) - 복지시설 ‘문화동아리’ 공연
○ 2부 행사(16:40-18:00) - 인기 연예인 공연 등
복지시설 (동아리명)복지시설 ‘문화동아리’ 공연팀 소개
한빛맹아원(한빛브라스앙상블)
-시각장애인 약 30명의 전문브라스밴드
- ‘그리운 금강산’ ‘쿵따리샤바라’ ‘마이웨이’ 등 연주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소리울림밴드)
-정신지체장애인밴드로 드럼, 일렉트릭키타, 베이스, 건반, 보컬 등으로 구성
-넥스트의 ‘그대에게’ 자전거탄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
금천노인종합복지관(태권무동아리)
-15명의 어르신 동아리
-현대음악에 맞춰 태권동작을 응용한 무용을 선보임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방화마을두리패)
-자원봉사자 15명으로 구성된 풍물패, 전통민요가 곁들여진 난타공연
양천노인종합복지관(조이재즈)
-평균 68세의 어르신 15명의 재즈댄스 공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한손소리)
-뇌졸중장애인 13명의 ‘콰이어차임’ 악기 연주
시립정신지체인복지관(다함께청소년 합창단)
-정신지체장애인 학생 22명으로 구성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1991년 창단
이대성산종합복지관(성산청소년댄스동아리Hush)
-저소득층 밀집지역의 성산2동 청소년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동아리
-박진영의 ‘청혼가’ 타샤니의 ‘경고’ 등 춤곡 공연
서울복지재단 (www.welfare.seoul.kr) 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설립된 서울시 출연기관입니다. 복지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복지행정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복지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서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확보하는 한편 서울시 복지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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