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태원로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11년 10월 12일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용산구청장이 결정요청한 용산구 이태원로 일대 203,935㎡에 대한 ‘이태원로주변 제1종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 안을 심의 수정가결하였다.

이태원 일대는 국내 거주 외국인 및 관광객 방문이 많아 다국적이고 이국적인 문화가 살아있는 지역으로서 도심의 관문역할을 담당하는 반포로와 접하여 남산과 한강이 연결된 경관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며, 용산구청사 건립, 한남재정비촉진지구 계획 확정 등 여건변화에 부합하는 계획과 지역활성화 유도를 위하여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게 되었다.

금회 가결된 내용은 한남재정비촉진지구와 중복지역을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서 제외 등 지구단위계획 구역경계를 합리화 하였고, 디자인가이드라인을 통한 도시경관 개선을 유도하고, 가구 및 획지계획 등 이국적인 이태원의 특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태원로 이면부의 자투리 남게된 확대보상 용지를 획지계획을 통해 가용토지로 조성 외국인 지원센터 등을 도입토록 하는 등 관광특구로서 이태원 지역 활력을 도모하였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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