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의료기관 ‘위기대응 매뉴얼’ 재정비 추진
지난달 15일 전력 과부하로 인한 전국적인 정전사태 발생에 따른 조처다.
도는 각 병원이 정전이나 화재 등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 병원 실정에 부합하는 자체 대응 매뉴얼을 이달 중 수립 또는 정비토록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대응매뉴얼 사례를 전달했다.
대상은 도내 병원급 의료기관 127곳이다.
이번에 수립·정비하게 되는 매뉴얼은 내달 중 도와 보건복지부, 시·군 등이 합동으로 정비 및 이행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정전사태 발생 때 도내 병원 등에서는 다행히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위기 대응 매뉴얼은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신체와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 장치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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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담당 이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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