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 전통시장 어울림 극장’은 대구광역시 동구청과 도시 건축사 사무소 01studio가 공동으로 출품한 작품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공공시설 디자인으로서 건축과 문화 디자인 요소를 적절하게 조화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제품·시설·공간 디자인 분야의 실현 작품 부문 최우수상에는 lokaldesign의 ‘신반포 나들목’이, 같은 분야의 창작 작품 부문 최우수상에는 박대웅 씨의 ‘Civic Old Clothes Box’가 뽑혔다.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는 공공 디자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수기 부문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행복 디자인, 상상나라 웃음보따리’라는 작품을 응모한 이예은 씨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국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진행된 국민 심사 최우수상은 중랑구청의 ‘마을 담장 벽화 만들기 사업’이 수상,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받는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공공 디자인 심포지엄과 연계하여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최정심)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대상’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2011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대상’은 우수한 공공 디자인 사례를 발굴·시상하여 공공 디자인의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하고 공공 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에는 문화예술, 친환경, 인간 존중 및 소통을 위한 공공 디자인을 기치로 내걸고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53일간 공모를 진행하였다. ‘공공 디자인 창작·실현 작품 부문’과 ‘공공 디자인 수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05점이 접수되었다.
작품 심사는 디자인, 건축, 언론, 문화 기획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한 예비 심사, 현장 심사, 최종 심사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단은 환경과 인간에 대한 존중 및 배려를 바탕으로 공모 작품들의 공공성, 심미성, 기능성을 평가하여 공공 디자인 대상을 포함한 총 20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또한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통해 국민 심사 최우수상(1점)과 우수상(9점)을 별도로 선정하였다.
‘2011 대한민국 공공 디자인 대상’은 디자인 작품 공모와 더불어 수기 공모, 대국민 온라인 심사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공 디자인에 대한 견해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공 디자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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