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역 지하도상가’ 7개월간의 전면 리뉴얼 공사 마치고 총80개 점포 영업 재개
서울시는 하루 30만 명의 유동인구가 붐비는 영등포역 지하도상가가 7개월간의 전면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월)부터 총80개 점포가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역 지하도상가는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영등포 뉴타운 지하상가까지 이어지는 지하쇼핑몰 연장의 진입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신세계 백화점, 경방 타임스퀘어 등 인근 대형쇼핑몰과 이어져 하루 유동인구 30만 명에 이르는 서울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핵심 상권이다.
하지만 지하도상가가 조성된 지 30여년이 흘러 전반적인 시설이 낡고 통행도 불편하여 지상의 역세권 근린상가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
서울시는 영등포역 지하도상가의 전면 리뉴얼 공사를 통해 천장, 바닥재, 조명, 급배기시스템 등 주요시설을 모두 교체했다.
천장과 바닥은 밝고 화사한 고급 마감재로 바꾸고, 고효율 등기구를 설치해 층고가 낮은 지하공간의 약점을 없앴다.
휴식공간이 없는 보행로 구조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점포공간을 7% 줄인 대신 이용시민을 위한 공간을 3% 더 늘렸다. 이 같은 공간 재배치 결과 여성휴게실 및 수유실, 시민휴게공간이 확충되어 고객친화형 상가로 전면 탈바꿈했다.
화장실도 시설면적을 확대하여 여성 화장실 변기수를 9→13개, 남성 화장실 변기수를 8→9개로 늘려 불편함을 덜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출입부 계단을 경사로로 개선 ▴장애인·유아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화장실 ▴장애인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등을 새로 설치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지하도상가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내 총29개 지하도상가에 민간위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29개 지하도상가는 조례에 의한 일반입찰 대상이나 지난 2008년 당시 경제상황과 개·보수의 시급성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단계별 일반 입찰방침을 정했다.
1단계로 2009년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노후상가 5개소(강남역, 영등포역, 강남터미널 1~3구역)에 대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2단계 민간위탁 사업은 시청광장 등 4개 상가로 지난 7월 민간위탁 사업자를 선정하였고, 나머지 20개 상가에 대해서도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순으로 일반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하도상가 전면 리뉴얼을 통해 강남역 지하도상가는 지난 7월 백화점 수준의 고급상가로 재개장하였고, 이번 영등포역 지하도상가 재개장에 이어 강남터미널 1~3구역 지하도상가는 ‘12년 5월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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