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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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11-10-13 11:4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0월 10일(월)부터 10월 21일(금)까지 2주간 경상남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사)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참가하고 있다. ‘소중한 대지, 생명의 땅’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세계 139개국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NGO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최초로 경남에서 개최된 이번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기후변화협약, 생물다양성협약과 더불어 유엔 3대 환경협약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달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하여 심각한 한발 및 사막화를 겪는 국가에 국제적 지원을 위해 매 2년마다 진행되고 있다.

이번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은 한국에서 열린 만큼 전세계 사막화방지를 위한 녹색원조 확대가 필요하다는 국민적 공감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아시아의 심각한 사막화, 토지황폐화, 황사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제적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낸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에 가입된 단체로 이번 총회에 참가한 환실련은 기후변화와 사막화로 인한 지구환경의 문제들에 항상 관심을 기울이고 녹색환경실천을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사막화된 지구의 녹색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환실련은 또한 이번 총회에 참석한 국, 내외 NGO 관계자 및 참가자들에게 지구촌 사막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활동 참여를 촉구하는 체험 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반면 환실련은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인천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IUCN 아시아지역 보전 포럼에 IUCN 정식회원으로 참가하여 파빌리온을 통해 국내 다양한 생물종을 참가자들에 알리고 지구 환경문제와 생물종보호 등에 대한 의제들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환실련은 10월 17일(월)부터 18일(화) 이틀간 진행되는 2011 아시아-태평양 환경 장관급 회의 및 10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제12회 APEC 해양환경 지속성을 위한 회의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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