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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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1-10-13 15:02

서울--(뉴스와이어)--재단법인 한국-아랍소사이어티(이사장 :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가 주최하고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제4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행사가 2011.10.17(월)-10.24(월)간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오만,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6개국 및 팔레스타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카라반 : 대상(隊商), 낙타를 타고 멀리 교역을 하러 다니는 아랍 상인 행렬을 이르는 말

이번 카라반 행사는 10.17(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 대상국별로 태권도시범, 비보이와 사물놀이의 합동공연, 제주도민속무용, 한복패션쇼, 관광사진전, 한국영화제, 무역투자상담회 등의 행사가 선별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아부다비에서 개최될 카라반 행사 개막식에는 구삼열 국가브랜드위원회 문화관광분과위원장, 정용칠 외교통상부 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카라반 행사는 아랍지역의 한국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아랍 지역과의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아랍인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한-아랍 양 지역의 문화·경제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아랍지역에서의 ‘한류’ 분위기를 더욱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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