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음향·영상설비 설치업체로 ‘호서텔레콤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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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코스닥 017250
2011-10-13 17:55
양주--(뉴스와이어)--‘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의 음향·영상설비 구매설치사업 낙찰자로 호서텔레콤 컨소시엄((주)영전, (주)인터엠)이 선정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2개소의 대형 컨벤션홀과 대회의실, 다수의 전시관, 중회의실, 강의실 등에 장비를 설치하는 총 29억 원의 규모로 2012년 7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파크’의 개장에 맞춰 적용 완료될 예정이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사업은 이라크 출신의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설계하였으며, 휴식·녹지·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동대문디자인파크를 조성하되 동대문상권의 부활과 높은 부가가치 창출효과를 가진 디자인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음향·영상설비 구매설치사업의 핵심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와 어울리는 고품질의 음향·영상 인프라 구축에 있다.

호서텔레콤 컨소시엄은 고효율의 스피커 시스템과 풀 디지털 신호처리 시스템이 일체화된 음향시스템, 풀 HD급 장비로 구성된 고화질 영상시스템, 국내외 관광객을 고려한 동시통역 및 다국어 안내방송 시스템,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한 AV네트워크 등의 인프라 설비를 구성 및 제안하여 낙찰되었다.

2곳의 대규모 컨벤션홀은 패션쇼, 문화공연, 전시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유연성을 갖춘 음향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별도의 외주장비 없이 대형 공연을 진행 할 수 있는 메인 스피커와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전 공간에 고른 음향을 전달하는 천정형 스피커가 2중으로 설치되어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믹싱콘솔 또한 원하는 위치로 이동 설치해 운영이 가능하며, 전체 시그널 전송이 디지털 도메인을 유지하여 음향 품질의 손실을 최소화 시켜줄 수 있도록 시스템이 적용된다.

컨벤션홀과 대회의실의 영상시스템은 풀 HD급 장비가 적용되어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는데, 해당 실황을 인터넷으로 중계하거나 VOD서버를 통해 영상을 송출하는 기능이 적용되어 활용성을 더욱 극대화 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국제회의가 가능토록 보안성이 우수한 적외선 타입의 디지털 회의/통역시스템이 상비되어 있다.

전시관, 중회의실, 강의실 등의 소규모 공간에는 원격 컨트롤 및 모니터링 기능이 적용되어 각 실의 음향 환경을 원격지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대규모 공간에 분산된 AV장비를 소수의 인원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편의성과 함께 시스템 대기시간 역시 최소화할 수 있어 친환경적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엠 개요
인터엠은 인켈의 음향장비 사업부에서 분리되어 1983년 설립된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음향/영상/통신의 리더 부상을 목표로 국내 PA장비(학교, 관공서, 철도역사, 일반빌딩 내 안내 및 비상 방송시스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SR장비(교회, 강당, 공연장 등에 설치되는 음향시스템), 기타 AV 장비를 개발 제조하고 있으며, 국내 120여 개, 해외 50여 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te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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