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주 매매시황…수도권 5주 연속 내리막, 서울 재건축은 최고치 하락

서울--(뉴스와이어)--금주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0.01%▼로 3주째 하락폭을 키워가고 있다. 서울,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이 많은 영향을 미쳤다. 수도권 -0.11%▼로 5주 연속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하락폭도 올해 최고치를 경신할 만큼 시장상황은 좋지 않다. 반면 지방시장은 훈풍이 불고 있다. 도지역 전체가 0.21% 상승했고 5대 광역시 0.23%, 강원도 0.24%▲, 충청도 0.45%▲, 전라도 0.37%▲, 경상도 0.10%▲ 등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시 -0.19%▼, 인천시 -0.04%▼, 신도시 -0.03%▼ 등이 동반 하락한 반면, 경기도는 0.02%▲로 상승했다. 그러나 수도권 아파트값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78%▼로 올 들어 가장 많이 떨어졌다.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은 수도권 전체 시장에도 미쳤다.

재건축 지역으로는 강남구가 -1.60%▼로 하락율이 가장 높았고, 노원구 -1.19%▼, 송파구 -0.82%▼, 강동구 -0.74%▼, 서초구 -0.08%▼, 영등포구 -0.02%▼ 등 강남권 재건축의 하락폭이 높았다. 최근 국내외 경기 불안과 주택시장의 불경기로 인해 투자수요가 끊긴 것이 문제다.

일반 아파트 시장도 금천구 -0.92%▼, 용산구 -0.26%▼, 노원구 -0.23%▼, 은평구 -0.21%▼, 양천구 -0.20%▼, 동작구 -0.12%▼, 강북구 -0.11%▼ 등 대부분의 지역들이 하락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가 -0.19%▼, 가평균 -0.07%▼, 김포시 -0.07%▼, 하남시 -0.07%▼, 고양시 -0.07%▼, 광주시 -0.02%▼ 등이 하락한 반면, 오산시 1.40%▲, 양평군 0.45%▲, 평택시 0.35%▲, 안성시 0.26%▲, 여주군 0.26%▲, 연천군 0.16%▲ 등 수도권 외곽 지역은 집값이 강세를 보였다.

인천시는 계양구 -0.13%▼, 연수구 -0.08%▼, 서구 -0.07%▼, 남구 -0.03%▼, 부평구 -0.01%▼ 등이 하락폭을 키웠고, 신도시도 산본(0.03%▲)을 제외하면 일산 -0.10%▼, 평촌 -0.02%▼, 분당 -0.02%▼, 중동 -0.01%▼ 등이 하락세였다.

지방시장은 강원도 0.24%▲, 경상북도 0.12%▲, 전라북도 0.56%▲, 충청남도 0.56%▲, 충청북도 0.15%▲ 등이 강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충청남도 보령시가 5.21%▲, 전라북도 완주군 3.02%▲, 부안군 2.22%▲, 무주군 1.48%▲, 충청남도 서산시 1.18%▲, 강원도 원주시가 0.71%▲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최근 전라북도의 경우 아파트 투자가 바람이 불면서 분양권에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투자열기가 뜨겁다. 이에 전주시에서는 청약자들의 거주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는 등 투자억제 정책을 내놓고 있을 정도다.

5대 광역시도 대전시 0.56%▲, 광주시 0.38%▲, 울산시 0.14%▲, 부산시 0.13%▲, 대구시 0.09%▲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대전시에서는 동구가 1.46%▲, 유성구가 0.91%▲, 서구가 0.35%▲ 등을 기록했고, 광주시 광산구가 1.25%▲, 동구가 0.27%▲, 울산시에서는 울주군이 0.66%▲, 부산시에서는 연제구 0.93%▲, 동래구 0.25%▲, 남구 0.24%▲ 대구시는 북구 0.49%▲, 수성구 0.14%▲ 등이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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