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1 위·아·자 나눔장터’ 열려
환영식은 오전 12시에 허남식 부산시장과 전영기 중앙일보 편집국장, 임혜경 부산시교육감, 박성환 아름다운가게 부산·울산공동대표 등 주요인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하는데, △내빈소개 △환영사(중앙일보 편집국장) △축사(시장·교육감·해운대구청장) △명사기증품 경매 순으로 진행된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재활용물품 판매 후 수익금으로 빈곤아동 지원을 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데, 이날 행사장에는 30여 개의 부스와 250여 개 시민장터 운영으로 약 6만여 명의 시민참여가 예상되며, 전국 4개 주요도시(서울·부산·대전·전주)에서 동시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011 위·아·자 나눔장터는 ‘사랑온도 up 지구온도 down’을 주제로 진행되며, 환경캠페인으로 ‘쓰레기분리수거 체험교육’과 ‘손수건 사용운동’을 전개하고, 부대행사로는 BS부산은행 실내악단 연주, 동주대 실용음악공연, YCJ댄스학원 어린이밸리댄스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퍼즐맞추기, 가족 줄넘기, 말타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와 중앙일보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의 주요 기관 및 기업, 일반시민 모두 참여 가능하며, 시민들은 쓰던 물건 1점을 기증하고 입장해 장터에 참여하고 각종 문화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위·아·자 나눔장터는 지난 2005년부터 우리나라에서 시작된 아동복지프로 그램인 “위스타트(We start)”운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가게가 주관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복지와 교육·건강의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삶의 출발을 도와주는 위스타트 운동의“위”, 아름다운가게의“아”, 그리고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천인 자원봉사의“자”를 따서 이름 지었다.
장을 펼치기를 원하는 시민들은 인터넷 홈페이지(www.weaja.joins.com)로 사전접수하고 추첨을 통해 참가 가능하며, 개인 참가자들은 판매수익금의 50%, 기업 및 단체는 전액을 저소득층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기부하게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1577-1113(아름다운 가게)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복지와 교육을 제공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시작된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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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행정과
김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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