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체육상 시상, 체육 발전 유공자 훈포장 수여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제49회 체육의 날(10. 15.)을 맞아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1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 수여 행사를 거행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5시에 롯데호텔(소공동 소재) 크리스털볼룸에서 체육단체 주요 인사 및 수상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행될 예정이며 시상식 후 전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부는 이 행사를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체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이며 올해 수상자에는 ▲경기상에 2010 U-17 여자월드컵 축구대표팀, ▲지도상에 무주초등학교 장경수 교사, ▲연구상에 서울교육대학교 안양옥 교수, ▲공로상에 한국체육대학교 김종욱 총장, ▲진흥상에 국민생활체육회 전국볼링연합회 유길호 회장, ▲극복상에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 김임연 선수위원장, ▲특수체육상에 대구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 김창환 회장이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대한민국체육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7개 분야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부상 1천만 원이 수여된다.

각종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는 체육 훈포장 수상자는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에 ▲ 탁월한 지도력으로 박태환 선수를 세계적 스타로 키운 수영의 노민상 감독,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도의 이원희 선수, 양궁의 문형철 감독, 정구의 윤영일 감독, 김지은 선수, 레슬링의 이정근 감독, 대한하키협회 신박제 (전)회장 등 7명이 선정되었다.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지원 선수 등 6명이 맹호장에 선정되는 등 거상장에 12명, 백마장에 20명, 기린장에 14명, 체육포장에 30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에 1명이 선정되어 수훈 및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또한 장애인체육발전유공 부문에는 2008년 베이징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애인 육상의 홍석만 선수, 장애인 사격의 김임연 선수, 박세균 선수, 장애인 탁구의 정은창 선수, 최경식 선수, 김병영 선수, 양현철 감독, 문창주 코치 등 8명이 선정되었고, 2010 장애인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애인 사격의 장성원 선수 등 4명이 맹호장에 선정되었으며, 그 밖에도 거상장 11명, 백마장 2명, 기린장 17명, 체육포장 13명이 선정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정책과
이영식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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