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천연기념물 지정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내 익룡 발자국은 발자국 숫자와 밀집도 면에서 국내 최대로 평가되며, 좁은 장소에서 익룡 발자국 화석들이 다수 발견되는 경우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물어 학술적 가치와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화석 산지이다.
또한 이 화석산지는 공룡과 새의 발자국 화석들이 함께 발견되어 중생대 백악기 고생태 및 지질학 연구·교육에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진주 호탄동 익룡·새·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를 진주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을 마련해 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유산으로 만들 계획이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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