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지역 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
설명회에는 한국가스공사, 석유공사, KOTRA, 해외건설협회 등 공기업·협회와 삼성물산, 현대자원개발, POSCO, 풍림건설 등 대기업과 삼일회계법인이 참여하여 한국의 발전된 석유·가스개발사업 능력 및 플랜트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러시아측에서도 주정부를 비롯하여 극동지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 설명회 프로그램은 협력희망 프로젝트 소개 및 한-러 기업간 개별 비즈니스미팅으로 구성
러 극동지역은 2012년 블라디보스톡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등 풍부한 석유·가스자원과 에너지산업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최근 발표된 2011년 상반기 러 극동지역 대외교역량에서 한국은 전체 교역액의 30.9%를 차지하여 1위에 오르면서 최대교역국으로 부상한 바 있다.
※ 2011년 상반기 극동지역 교역현황: 한국(46.2억불), 일본(38.2억불), 중국(35.9억불)
2010년 상반기 중 최대교역국은 중국이었으며, 한국은 일본에 이어 3위 차지
금번 설명회는 한-극동지역 교역량 증가에 따라 에너지 자원협력에 거는 러시아 극동지역 주정부 및 현지 기업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한국기업들의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향후 러 극동지역 에너지 시장으로 본격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0. 4월 사할린주지사 참여하에 한국에서 대규모 투자설명회 개최 이후, 하바롭스크주, 아무르주 등 극동지역 주정부는 여러 계기에 한국의 대극동 투자증진 위한 노력 요청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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