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와 시·군 보훈 담당 공무원 40여명 참석 워크숍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14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도와 16개 시·군 보훈 업무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시설 관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22일 간담회에서 보훈정신 선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부터 보훈시설을 견학하자는 의견에 따른 것으로, 첫 견학지로 충남의 대표 보훈시설인 독립기념관을 선정했다.

워크숍은 독립기념관 전시관과 체험관 등을 견학한 뒤 보훈 업무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등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맹부영 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훈 관련 공무원들은 독립기념관에 녹아 있는 민족의 정기를 느끼면서 소중한 보훈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도는 보훈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보훈시설 견학을 지속 추진, 보훈시설 관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보훈복지발전 5개년 계획(2009∼2013)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특히 국가보훈처 주관 ‘2009보훈문화상’을 수상,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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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사회복지과
사회복지담당 승연희
042-251-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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